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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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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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굴뚝에서 공을 쏘아 올리던 난쟁이는 떨어져 죽었다. 그는 발을 헛디뎌 떨어졌다. 그리 높이 솟지도 않은 굴뚝, 그러나 좁기만한 그 공간 안에서 쇠공을 쏘아 올리던 난쟁이는 그 좁은 공간도 버티어내지 못하고 스러져 갔다.
6.25 전후 월남난민을 비롯해 많은 빈민들이 대도시의 구석에 무허가 주택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70년대, 경제부흥과 개발이라는 가치 아래 그러한 `못 가진 자`들에 대한 철거와 추방과 같은 강압적인 조치가 취해졌고 결국, 일생의 보람이었고 행복의 보금자리였던 많은 집들이 재개발지구 주택 정리사업에 걸려 강제로 철거당한다. 이 틈을 타 `가진 자`들의 횡포가 시작되고 육체적으로 불구임에도 불구하고 착하고 부지런하게 아내와 자식들을 이끌어오던,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의 난쟁이의 일생은 집의 철거와 함께 무자비하게 유린된다. 그 아래서 대항 한번 하지 못하고 외로이 달만 바라보던 난쟁이는 굴뚝에서 떨어져 죽는다.
“아파트에 들어가야 할 사람은 저희예요.` “그들 옆엔 법이 있다.` “우리는 이 끝이 뾰족한 삼각형의 맨밑야요. 우리에겐 잡아먹을 게 없어요. 그런데 우리 위에는 우리를 잡아먹으려는 무엇이 세 층이나 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가진 자들`의 이기적인 착취에 희생만을 강요당하며, 평생을 가난과 질병, 실의와 좌절의 불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억압받고 고통받는 자들의 실상이 이렇게 진실로 비참할 수 있을까, 인간이기 위한 몸부림이 이토록 비참할 수 있을까, 기가 질렸다.
그 뒤에 그의 남은 가족 일가는 서울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제대로 된 삶을 살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항구도시인 은강 지대로 이사온다. 그러나, 이 곳에서 `지섭`의 영향으로 사회현실의 모순에 대해 일찍 눈을 떴던 영수는 공원생활의 고된 경험을 통해 자기들의 노동이 어떻게 착취되는가를 뼈저리게 느끼며 노동조건의 개선을 위한 조직과 투쟁에 선도적으로 참여한다. 모든 합법적인 노력이 실패하자 그는 `가진 자`의 대표적 인물인 기업의 총책임자를 죽임으로써 자기 한 몸의 희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는 결국 은강 그룹 총수와 몹시 닮은 동생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아버지와 아들의 두 죽음은 그 시대 사회에 만연한 모순과의 대립이라는 점에서 불가피했다. 이들에게 있어서 이들의 삶은 항상 적이었고, 싸움의 대상이었으며 벗어나야 할 상대였다. 그들의 삶인 지옥에서 벗어나고자 그들은 달나라로의 여행을 꿈꾸었고 그 달나라는 사람들의 사랑에 기대어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벌하기 위해 법이 있는` 세상이었다. 다만 아버지는 대항하지 못했고, 아들은 실제 그의 기대와는 너무 다르게 은강에 사랑이 너무 없었던 사실에 좌절했기 때문일 것이다.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에서  나는 영수의 재판 과정에 대한, 그를 살인범으로 보는 기업가의 눈과 그 행동을 일종의 정당방위로 보는 근로자의 눈 사이에서 노동자와 기업가의 너무도 판이하게 다른 시각 차이, 좁힐 수 없을 것 같은 거리감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모든 특권과 혜택을 당연한 듯이 누리려는 회장 아들에 반해  `지섭`과의 만남으로 인해 보다 더 근로자의 처지를 이해하고 동정하려는 죽은 회장동생의 아들 사이에 있는 모순점에서 인간 본연, 사랑에 의지한 해결점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료출처 : https://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xid=a&kid=b&pk=16138912&sid=qew132&key=

[문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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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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